2017.7.12./취임 첫 공식행보에 나선 이정미 정의당 신임 대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이 대표는 전날 정의당의 동시당직선거에서 정의당을 이끌 새 대표로 뽑혔다.
이 대표는 이날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노 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은 대한민국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라면서 “정의당이 우리 사회에 여전히 차별받는 많은 여성, 청년, 비정규직,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면서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강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