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野3당, 20일 국회 운영위강행…조국·조현옥 겨냥 - 민주, "정치적 목적" 보이콧 방침
  • 기사등록 2017-06-19 20:22:12
기사수정

2017.6.19./야당은 인사 검증의 부실이 사태의 원인이라며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등 청와대를 겨냥한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기 위한 국회 운영위원회가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그러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불참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오후 1시30분 자체적으로 운영위 회의를 한 뒤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선동 한국당 간사는 "내일 운영위를 열 것이고 바른정당과 국민의당도 올 것"이라며 "(논의할) 안건은 협의가 되지 않아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성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야권이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와 관련해 인사검증 책임이 있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야당의 요구는 정치공세에 불과하다. 정략적인 국회 운영위 소집 요구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강희주 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6-19 20:22: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국민은행 ELS상품 피해 눈물로 호소…“평생모은 돈 잃게 됐다”
  •  기사 이미지 류호정 의원, 등 문신 새기고 “타투업 합법화”촉구
  •  기사 이미지 소형아파트·오피스텔 각광…외대앞역 초역세권『이문스카이뷰』
문화체육관광부
최신뉴스+더보기
정책공감
국민신문고 수정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