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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6.13/바른정당 최고위원인 이혜훈(3선‧서울 서초갑) 의원은 13일 6‧26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선에서 바른정당은 새로운 보수를 향한 희망의 씨앗을 찾았다"며 "희망의 씨앗을 소중히 키워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으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 믿고 긴 여정을 출발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소명을 담당할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바른정당 후보로 출마했던 유승민 의원 캠프에서 일정을 총괄했다. . 이 의원은 김영우(3선), 하태경(재선), 정운천·지상욱(이상 초선) 의원 등과 당 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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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3 16: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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