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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자‘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자수전(展)’ - 11일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 기사등록 2015-12-09 2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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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의 효성과 행적이 담긴 반차도 한국전통자수

‘원행을묘정리의궤반차도 자수전(展)’ 지난12월 4일부터 오는 12월11일까지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효의 임금으로 추앙받고 있는 정조대왕의 업적과 효성을 기리기위해 원행을묘정리의궤반차도에 정조대왕의 행차 등 당시의 상황을 섬세히 표현한 자수(40여점)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인자 작가(현 홍예문화원 원장)는 “반차도를 한땀 한땀 수 놓으며 이작품에 담겨진 역사의 깊이를 느끼게 되었고 내 손끝에서 다시 태어나는 옛 그림 속 사람들과 꿈꾸고 가슴으로 춤을 추었다”며“작가와 함께 수틀위에서 대화하는 옛 장용영의 병사들은 한영우 교수님을 만나면서 보다 명확해지고 사실이 가까운 용사들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시 된 자수본은 한영우교수가 직접 채색하여 복원한 반차도를 기초로 제작한 것이며, 작품의 제작과정에서 한 교수의 감수를 받았다.
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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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9 2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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