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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30여명 군포 시흥 일대서 ‘구슬땀’

<대한매일신문 특별취재반>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곽중석)는 지난 8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시 신천과 군포 당동 일대,시흥 대하동,은행동,신천동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자율실천의식 제고 및 애향심 고취와 대시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지역 대학생과 초·중·고학생도 참여해 <깨끗한 우리고장>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신천 약 1.5km 구간에서 추운 날씨임에도 물속까지 들어가 각종 오물을 걷어 올리는 등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각종 쓰레기, 재활용품 등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경기남부 권윤달 이사는"깨끗한 우리고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자신들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삶의 터전 이다.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환경을 보존하고, 오염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앞장서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배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이사는 "우리들의 노력과 땀방울로 모든 이들이 기뻐하고 행복해 한다면 그것보다 더한 행복과 기쁨은 없을 것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과 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재우 고재준 학생(인천 서장동 소재 한빛초·3)은 "학교 시험 때문에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해소 할 수있어 좋았고 산뜻해진 하천과 거리를 보면 마음이 뿌듯해 진다” 고 말했다.
아들과 함께 참여한 고철희 이사는 “주변의 쓰레기 수거작업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 이 봉사활동은 정신건강 육체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자녀들과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강성갑 이사도 “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나니 마음속까지 청결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김기화 위원은"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자율 참여도 유도하여 우리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앞장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하겠다."고 했다.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경기남부 곽중석 지부장은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사랑을 통한 애향심 고취를 지역 학생들과 전개하며 동시에 환경정화봉사, 탐방, 세미나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신규 회원을 위해 언제든지 문을 활짝 열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경기남부는 3년전부터 “내고장 산과 바다는 자신들의 힘으로 꼭 지켜나가겠다”며 경기 일원의 환경정화운동활동과 환경캠페인 등 단체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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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3 12: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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