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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일부터 생존자금 방문접수 시작 - 우리은행 ,자치구별지정장소에서 가능
  • 기사등록 2020-06-15 13: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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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용산구청에 마련된 생존자금접수창구.서울시가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생존자금 접수와 지급을 하고 있다.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에서 PC 및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방문접수는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필요서류를 구비해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구 내 우리은행이나 자치구별 지정 장소를 찾으면 된다.
방문접수 또한 혼란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10부제로 진행된다. 오는 1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0’인 자영업자들을 시작으로 16일은 ‘1’, 17일은 ‘2’로 끝나는 시민 순이다. 다만 접수 마감 전 이틀 6월 29일~30일은 신청기간을 놓친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인터넷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생존자금 접수를 시작했으며,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우리은행 서울 소재 영업점(출장소 제외)과 자치구별 지정장소를 통해 생존자금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시 소재 350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를 대상으로 서류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 일명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급한다.
한편 서울시는 신용불량자가 되었거나, 폐업 후 영업 재개 등으로 6개월 이상의 업력을 충족하지 못한 자영업자 등 현재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요건에 미치지 못해 자금 지원받지 못하는 자영업자에 대한 요건도 완화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와 120 다산콜 또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문의처에 확인하면 된다. 강희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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