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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14일 `위안부 후원금 유용` 의혹이 제기된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을 향해 “국민을 바보 취급한다”고 비난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윤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가 할머니들 위한 모금도 개인계좌로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며"30년 위안부 운동을 무력화 시킨 건 공사 구분도 못한 윤미향과 정의기억연대"라고 썼다.
하 의원은 “최소한 윤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 핫이슈를 다루면서도 공사 구분조차 못했다는 건 분명하다. 국제 시민사회에서 회계 부정을 저지르는 단체는 자동 퇴출 대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죽하면 이용수 할머니께서 윤 당선자 국회의원 안 된다 하고 정의기억연대 고쳐서 못 쓴다며 해체까지 주장하시겠냐?”며 “적당히 덮고 넘어가려 한다면 위안부 운동의 정당성까지 되돌릴 수 없는 타격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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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4 2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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