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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 미사를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국민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이런 행동들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난 토요일은 연평도 포격 도발 3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치고 죽음으로 나라를 지킨 장병들의 사기를 꺾고 그 희생을 헛되게 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은 장병들과 묵묵히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큰 아픔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국내외의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들이 많다”고 우회적으로 시국미사를 포함해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지목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저와 정부는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이런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박 대통령은 참모들에 대해 “각 수석들께서는 국민을 대신해서 일하고 계신 분들인 만큼 국민을 위해서 잘못된 그 어떤 것들에도 결코 굴복하거나 용인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일해 주시기를 바라고, 각 분야의 부정부패와 공직기강을 바로 잡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정치권, 특히 야당을 향해 “국민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는 정치권에서부터 법질서 준수와 타협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주사회에서 다양한 의견과 갈등을 피할 수 없지만 대화를 통해 이견을 조정하고 합리적 결론을 내고 그것에 승복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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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8 09: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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