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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부 이치희 김동기 부지부장 등 150여명 참석

<대한매일신문 취재반>경기도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봉사하고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청소년보호국민운동본부시흥지부 이치희 김동기 부지부장 등 도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50여명과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선도, 보호, 청소년유해업소 불법행위 감시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자들로 현재 도내 27개 시군 70개 감시단에서 27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청소년 선도ㆍ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 청소년을 이해하고 지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의 강좌와 분임 토의 등을 비롯해 감시단원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감시단 간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를 강화해 감시단 활동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유해환경감시단 자녀를 대상으로 총 39명 4900여만원의 청소년 학업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향후에도 청소년 선도ㆍ보호를 위해 애쓰는 감시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연찬회는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청소년 관련 강좌,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서로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도 마련된다.
경기도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감시단 간 정보공유와 유대강화를 위한 네트워크가 구성되는 등 감시단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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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6 2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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