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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기관들 앞장… 단체들 속속 도착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이 하이옌으로 인해 재난을 당한 필리핀 지원에 나섰다. NGO를 중심으로 한 구호단체들이 속속 현장에 도착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한기총)는 지난 12일 임원회에서 예장 합동 등 72개 소속 교단 및 11개 회원 단체에 모금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필리핀 이재민 돕기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한교연)은 13일 소속 교단 및 단체들과 함께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을 조직, 모금운동에 나섰다.
이 재해구호연합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 등 주요 교단 40여 곳이 동참한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한장총)도 차후 논의를 거쳐 재해구호연합과 함께할 뜻을 전했다. 재해구호연합은 오는 19일 오전 8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발족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회장 강승삼 목사, KWMA)는 필리핀 교회 재건을 도울 목적으로 주 필리핀 한인선교사협의회와 공동으로 모금을 실시한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태풍이 필리핀에 상륙한 지난 9일 사태 파악을 위해 마닐라에 있던 이진호 기아봉사단원을 레이테섬 타클로반시 인근 세인트버나드 현장에 급파했다. 이 단원은 “현지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며 “인근 지역에 다른 NGO가 없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해왔다.
월드비전 필리핀본부는 이미 피해 현장에서 대규모 구호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재민들이 머물 대피소를 마련하고 음식·담요·소독키트 등을 공급하는 한편 전 세계 월드비전을 통해 지원을 호소했다. 필리핀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의 아론 아스피씨는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며 “가장 큰 문제는 잿더미가 된 도로를 치우고, 전기를 복구하고, 여기저기 흩어진 채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식수를 제공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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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4 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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